[태그:] 철봉 올라가기

  • 턱걸이 하는법

    턱걸이 하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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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개월정도 되니 팔힘도 어느정도 늘어나고 근육도 많이 생겼는지 몸도 많이 가벼워진 느낌입니다.

    처음 이 블로그 운영할때 철봉 올라간답치고 도움받아 점프해서 겨우 거꾸로 철봉 올라갔던 기억이 아직 생생합니다.

     

    이제는 철봉을 잡기만 해도 팔에서 힘이 생기는 느낌이라 턱걸이를 하고도 도움받지 않고 거꾸로 오를수 있게되네요.

    철봉 턱걸이 하는것만 봐도 확실히 1개월 전과 많이 다른것 같나요?

    일단 몸이 엄청 가볍습니다.

    팔에 근육들이 점점 생기고 있어 몸을 지탱하는것도 처음과 많이 다르고

    4천보 걷고 왔음에도 불구하고 이정도라면 전혀 걷지 않는상태라면 턱걸이 2~3회정도 하고도 올라갈수 있을듯합니다.

     

    턱걸이 할대 잘 보면 몸이 살짝 반동으로 뒤로 가는것처럼 보이실겁니다.

     

    머슬업 턱걸이 하는법

    1 . 기존의 턱걸이 풀업과 방법이 다릅니다.

    2 . 반동을 주면서 뒤로 더 높이 올라가면서 잡아당겨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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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 머슬업 턱걸이도 못하면서 왠 하는법을 올리냐고요?

    전 이미 과거에 머슬업 턱걸이를 많이 해보았기때문에 그때 기분과 그때 느낌을 그대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시도중이고 팔힘이 어느정도 더 생기고 근육이 더 많이 생기면 그때는 쉽게 당기면서 올라갈수 있게됩니다.

    처음에는 한팔로 걸고 올라가는 연습을 해야합니다.

     

     

    대신 이때 올라가는 팔의 팔목이 꺽이게되므로 팔목부상 매우주의해야합니다.

    오른팔이 왼팔의 도움받아 머슬업에 성공하게되면 그때부터는 힘 기르기 모드로 근력운동하면서 서서히 올라갈 준비를 하면됩니다.

     

    사실 지금 왼쪽 팔목 인대만 안아프면 왠지 올라갈수 있을듯한 느낌입니다.

    살짝 낮은 철봉에서 점프해서 올라가기 시도했는데 왼쪽 팔목에 엄청난 무리가 또 오는것을 보고

    아직 아니다 싶어 그냥 오래 매달리기 위주와 거꾸로 오르는것만 주로 하고 있습니다.

     

     

    팔목과 팔에 무리가 안가는 범위내에서 계속 연습하고 있으며 곧 올라갈듯하네요.

    팔힘으로만 올라가는 머슬업 턱걸이는 성공만 하면 그때부터는 요령이 생겨서 쉽게 갯수 늘릴수 있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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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봉 거꾸로 오르기

    철봉 거꾸로 오르기

    현재 왼쪽 팔목 인대쪽이 아파서 올라갈때 많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제일 높은 철봉에서 거꾸로 오르게되면 팔목에 무리한 힘이 들어가서 통증이 심하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오늘은 낮은 철봉에서 거꾸로 오르는 연습을 하였습니다.

     

     

    사실 두번째도 높이는 제 키보다 조금 높습니다.

    하지만 지금처럼 다리로 도움받아 오르게되면 팔힘이 크게 들어가지 않더라도 쉽게 올라갈수 있어

    팔목에 무리가 오지 않습니다.

     

     

    하지만 올라가서 몸을 지탱해야하니 그때 통증이 심하게 느껴지더군요.

    그래서 바로 내려왔습니다.

     

     

    일부로 제일 높은 철봉에서는 풀업모드가 아닌 턱걸이 친업 모드로 철봉을 잡고 오르는 연습을 했습니다.

    아무래도 풀업으로 잡고 오르는것보다 친업으로 잡고 철봉을 오르면 당기는 힘을 사용하기 때문에 더 쉽게 올라갈수 있습니다.

     

    요즘 완전 40대 아저씨라서 고등학교때처럼 과연 할수 있는 날들이 올까싶네요

     

     

    예전에 철봉만 보면 환장하고 마구마구 올라갔었는데

    지금은 조금만 무리해도 팔목이 아프고 오십견 오고 그렇네요.

    오십견은 물론 제가 운동 부족으로 생긴거라 운동하면 낫겠지만 당장 근육힘으로 버티지 않으면

    아파서 철봉도 못잡습니다.

  • 철봉 턱걸이 하기전에 몸부터 풀고 있습니다

    철봉 턱걸이 하기전에 몸부터 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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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통 철봉에 오를때에는 몸을 먼저 풀어줍니다. 물론 제 이야기입니다.

    하루종일 굳어있던 몸으로 제 몸무게를 두팔이 지탱하게되면 엄청난 무리가 오게되어

    혹시 모를 근육뭉침이라던지 손목, 인대 등 안전을 위해서 아주 낮은 철봉에서 몸부터 풀고 시작합니다

     

    오늘도 그랬고요

    매일 갈때마다 몸부터 푸는 스트레칭을 먼저 합니다.

    다들 단순히 철봉에 매달리셔서 턱걸이부터 하시는데…

    저는 예전에 철봉에 매달려서 흔들기 하다 팔 인대가 한번 나갈뻔해서 시껍한적 있어 그이후로는 항상 준비운동부터합니다.

    철봉에 오르는데 왜 다리 스트레칭을 하냐고요? ㅎㅎㅎ

    그 이유는 제가 하는 철봉운동은 단순히 턱걸이만 하는것이 아니라

    체조선수처럼 뒤돌아 올라가고 머슬업 턱걸이를 하기 위해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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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눈으로 움짤을 보시면 상당히 쉬워보이실겁니다.

    제 얼굴을 보세요.

    올라간 이후에 쉬워보이는 얼굴인지요 ㅎㅎㅎ

     

    턱걸이를 20개정도 하던 고등학교 3학년 시절에는 그냥 팔힘으로 쉽게 올라갔습니다.

    지금은 세월도 세월이지만 23년 가까이 철봉을 멀리하다 다시 몸을 위해 운동하는거라

    사라진 근육들로 인해서 도움받아 오르는것도 상당히 힘들더군요.

     

     

    턱걸이 친업으로 3개정도 하면 팔에 무리가 오는것을 느끼는 나이입니다 ㅎ

    근육이 만들어지기까지는 너무 무리하지 않을 계획이며

    그냥 재미로 올라가는위주의 체조를 할까합니다.

    도움을 받은 힘으로 그냥 올라가든

    뒤돌아 철봉 오르는 부분은 기술이 요구되다보니 턱걸이를 10개를 하는분들도 쉽게 할수 있는 동작이 아니기에

    사람들 많은곳에서 뒤돌아 올라가게되면 ‘우와~’ 하고 입이 자연스럽게 벌어지게됩니다.

     

    대구 달서구 도원동 월광수변공원에서 이변이 없으면 매일 밤마다 나와서 철봉을 하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이 글을 보시는분들중에서 운동은 하고 싶은데 심심하고 대구에 살고 계신분들이라면

    저녁 9시~10시 사이에 한번 달보면서 함께 철봉 연구좀하죠 ㅎㅎㅎ

     

    철봉부대를 다시 만들어내볼까합니다.

    다들 머슬업 턱걸이 바로 하는 그날까지 열심히 도전해보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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