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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봉 거꾸로 오르기

    철봉 거꾸로 오르기

    현재 왼쪽 팔목 인대쪽이 아파서 올라갈때 많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제일 높은 철봉에서 거꾸로 오르게되면 팔목에 무리한 힘이 들어가서 통증이 심하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오늘은 낮은 철봉에서 거꾸로 오르는 연습을 하였습니다.

     

     

    사실 두번째도 높이는 제 키보다 조금 높습니다.

    하지만 지금처럼 다리로 도움받아 오르게되면 팔힘이 크게 들어가지 않더라도 쉽게 올라갈수 있어

    팔목에 무리가 오지 않습니다.

     

     

    하지만 올라가서 몸을 지탱해야하니 그때 통증이 심하게 느껴지더군요.

    그래서 바로 내려왔습니다.

     

     

    일부로 제일 높은 철봉에서는 풀업모드가 아닌 턱걸이 친업 모드로 철봉을 잡고 오르는 연습을 했습니다.

    아무래도 풀업으로 잡고 오르는것보다 친업으로 잡고 철봉을 오르면 당기는 힘을 사용하기 때문에 더 쉽게 올라갈수 있습니다.

     

    요즘 완전 40대 아저씨라서 고등학교때처럼 과연 할수 있는 날들이 올까싶네요

     

     

    예전에 철봉만 보면 환장하고 마구마구 올라갔었는데

    지금은 조금만 무리해도 팔목이 아프고 오십견 오고 그렇네요.

    오십견은 물론 제가 운동 부족으로 생긴거라 운동하면 낫겠지만 당장 근육힘으로 버티지 않으면

    아파서 철봉도 못잡습니다.

  • 머슬업 1개하기 위해서 꾸준히 철봉 턱걸이하는중입니다

    머슬업 1개하기 위해서 꾸준히 철봉 턱걸이하는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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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녁이 지나고 밤이 되는 시간에 월광수변공원에 나가서 철봉을 잡고 오르고 내리고 하고 있습니다.

    고등학교 시절 턱걸이 20개정도 했던 기억이 있어 20년이 지난 지금 40대 나이로 그때 생각으로 해보았으나 한두개 겨우 할 정도로 근육들이 모두 사라졌더군요.

    그래서 다시 20개를 향해 목표세워서 하루하루 도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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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선 철봉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하기 위해선 잘 하는것부터 1개씩 1개씩 시도합니다.

     

    평소 팔 힘이 쎄다 생각하여 10개는 할수 있겠지 라고 생각하고 철봉을 잡았지만….

    현실은 무거운 몸을 근육이 없는 팔이 버텨야했습니다.

     

    고3때 철봉부대라고 친구들이 부를정도로 저를 포함하여 20명의 친구들이 점심시간, 저녁시간, 야자시간 쉬는시간 모여서 철봉을 하였습니다.

    이 블로그도 사실 ‘부활한 철봉부대’, ‘돌아온 철봉부대’ 이렇게 만들고 싶었지만 고3때 친구들이 진짜로 돌아올까싶어 ㅎㅎ 그렇게 하진않았습니다.

     

     

    이 블로그를 보고 혹시라도 철봉에 관심이 있거나 머슬업 턱걸이하는법 따라해보시기 바랍니다.

    저도 예전 20년전에는 머슬업 턱걸이를 했었지만..

    지금은 다시 근육을 만드는중입니다.

    1개만 완성되면 그 이후로는 느낌으로 올라갈수있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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